취준생의 면접 복기 ep2.

https://rosieflo.tistory.com/15

취준생의 면접 복기 ep1.

지난 글에 이어서 두번째 면접 복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전 글의 마지막 면접 이후 텀이 조금 있었는데 코로나 확진 때문에 자가격리를 했었어요😭

오미크론이 확산되기 이전에 가족들이 다 양성 판정을 받고 저만 음성이었는데 결국 저도 걸려버렸네요.

이제는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한번씩은 걸리고 나야 진정이 되려나 싶습니다.

 

2/25일에 검체채취를 해서 이 날부터 7일간 자가격리를 했는데

혹시 몰라서 2일정도 추가로 격리를 더 했습니다.

 

격리 후 다시 시작된 면접 일정.

이하 내용 편하게 작성할게요.

 

 

 

1️⃣ 3월 8일 면접

- 면접관 2명에 면접자 1명(본인)으로 약 25분 가량 진행

- 이사님과 책임님이 면접관으로 들어오셨는데 책임님께선 면접 보는 나보다 더 긴장하신 느낌

- 질문에 대한 끝맺음도 흐릿했고 목소리도 약간 떨리시는 듯하여 긴장 푸시라는 의미로 리액션 더 많이함

- 질문들로는 웹접근성, 크로스 브라우징, 자바스크립트와 제이쿼리 라이브러리 등에 대한 내용

- 디자이너 경력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협업할 때 강점이 되겠다고 하심

- 회사 포트폴리오 중 한가지 보여주시면서 이정도 사이즈면 기간 얼마나 걸릴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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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 대기중

이번주내로 연락주기로 하셔서 기다리는 중인데

이사님께서 말씀하신 업무 방향이나 컬쳐핏이 좋아서

합격한다면 이곳으로 출근하려고 고려중

 

 

 

면접 분위기도 좋았고 이전 글에서도 알려드렸듯이

합격 시그널이었던 '언제 출근 가능하신가요?'를 물어보셨어요.

이전에 면접 봤던 곳들 중 합격한 곳은 다 이 질문을 하셨기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